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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회는 처음....

  • 작성자 우빈
  • 작성일자 2017-04-05
  • 조회 869
마라톤을 시작한 지도 십 년이 되었습니다.
나름 마니아라고 자칭하면서 일 년에 풀 3번,하프2~3번 뛰는 대구시민 입니다.
국제 대회라 하면 메이저급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한데...
대구 국제 풀코스는 아닌 듯합니다.
제가 뛰면서 느낀점...
2k정도 뛰어 보니,자동차 매연 냄새,5k마다 모든 대회를 보면 급수대가 있는데,6.5k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한 바퀴가 14k면 4.6k씩 하면 될껄..),춘마는 25k지점에는 에너지 젤을
배치 해놓았던데,125명 뛰는 이 대회는 경제가 안 좋은지....안타깝습니다.
풀 선수등록이 125명이 뭔니까?
일단,흥이 안나요,많은 사람이 같이 경쟁하고 의지하면서 뛰어야 좋은 기록이 나오잖아요.
뛰는 선수가 많으면 각 클럽 자원봉사들이 나와서 응원도 하고,꿀물,콜라,박카스 얻어 먹을 수도
있는데 아쉬웠습니다.
페이스 메이커도 없는 풀 대회
3월19일 서울 국제 마라톤에서는 3:20 페메를 10k 같이 뛰어서 좋은 기록이 나왔습니다.
페메의 중요성을 실감한 대회였습니다.(3:26:25)
같은 코스 세바퀴...
악 조건 속에서 두 바퀴를 뛰어보니,세바퀴는 포기하고 싶은 심정은 꿀떡 같아지만,가족들의
응원 속에 힘들게 뛰었지만 기록은 7분 초과....그리고 세바퀴째는 응원하는 사람들은 철수...ㅋ
내년 대회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저는 안 뛸 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인도 처음 뛰어 보고 앞으로 안 나간답니다.

대구 마라톤대회가 3:00,3:30 시간 제안이 있는 이후부터 퇴보한다는 마라토너들의 입 소문은
못 듣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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